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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2012년에도 김정남 암살시도…中보호로 무사"

송고시간2017-02-16 09:01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지난 13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공항에서 피살된 김정남에 대해 2012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도 암살시도가 있었지만 미수에 그쳤다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012년 베이징에 체류하던 김정남이 북한 공작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경찰이 김정남을 지켜서 목숨을 부지했다고 한다.

신문은 또 중국으로 파견된 김정남 암살 부대를 중국측이 적발해 북한으로 돌려보낸 일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신문은 구체적인 시점과 암살 부대 규모는 전하지 않았다.

신문에 따르면 중화계 말레이시아지 동방일보 인터넷판은 현지 경찰이 이미 검거한 여성과 별도의 공범 남성 4명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자 4명은 실행범들을 감시하거나 지원하는 일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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