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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삼성전기, 이익 대폭개선…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IBK투자증권은 16일 삼성전기[009150]의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올렸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 영업손익이 흑자 전환하는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는 듀얼카메라모듈 매출과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 PCB)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6.2% 증가한 1조5천62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371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신제품 출시로 카메라모듈 매출이 큰 폭으로 늘고 칩부품(LCR)과 디지털모듈(DM) 사업부 수익성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성장세가 3분기까지 이어지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작년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겠다"며 "2분기에는 듀얼카메라모듈 매출이, 3분기에는 RF PCB 매출이 각각 본격화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6 08: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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