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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MIT 설립 연구소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 유지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유전자 편집에 사용되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기술을 둘러싼 특허권 분쟁에서 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승리했다.

미 특허상표청(PTO) 산하 특허심사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두 대학의 생물·게놈연구센터인 '브로드 연구소'가 CRISPR에 대한 특허권을 유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미언론들이 보도했다.

앞서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 버클리)과 오스트리아 빈 대학 연구팀은 이 기술을 자신들이 먼저 발명했다며 심사를 요구했다.

이 기술은 질병 치료를 위한 유전자 편집에서 혁명적인 것으로, 앞으로 수억 달러의 이윤창출이 기대되고 있어 양측은 분쟁은 그동안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하버드·MIT가 설립한 브로드연구소 전경
하버드·MIT가 설립한 브로드연구소 전경 [위키피디아 사진 캡쳐]

UC 버클리와 빈 대학 연구팀은 2012년 CRISPR 기술에 대해 먼저 특허권을 신청했다. 이들은 기술개발도 자신들이 브로드 연구소보다 먼저 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몇 달 뒤 하버드ㆍMIT팀이 특허권을 신청하면서 신속검토절차를 요구했고, 이 때문에 2014년 CRISPR에 대한 특허권을 먼저 손에 넣게 됐다.

이를 취소해달라는 UC 버클리·빈 대학팀의 요구는 특허심사위가 브로드 연구소의 기술이 두 대학의 기술과 차별화된다고 판정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CRISPR은 특정 게놈(유전체)을 찾아내 이를 잘라내고 자른 단면을 이어붙이는 기술이다.

quinte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6 05: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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