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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19득점' 우리은행, 2위 삼성생명 완파

송고시간2017-02-15 20:58

3점슛하는 박혜진[WKBL 제공=연합뉴스]
3점슛하는 박혜진[WKBL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아산 우리은행이 2위 용인 삼성생명을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85-7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만 4개의 3점슛을 림에 적중시키면서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두 팀의 격차는 3쿼터 한때 18점 차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삼성생명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3쿼터에 점수차를 좁힌 뒤 4쿼터 초반 박하나의 3점슛과 고아라의 속공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60-60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의 공격기회에서 가로채기에 이은 박하나의 득점으로 62-60으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에는 박혜진과 임영희가 있었다.

박혜진은 자유투 2개로 동점을 만든 뒤 속공과 함께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면서 삼성생명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임영희는 67-67로 공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잇따라 2개의 슈팅을 림에 꽂아넣으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우리은행의 박혜진은 이날 역대 12번째로 1천 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 박혜진은 이날 3점포 3개를 포함해 19득점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이라는 고비를 넘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올시즌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전 전패를 기록했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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