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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교 3곳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신청(종합2보)

송고시간2017-02-15 20:05

항공고·문명고·오상고…전교조 "철회 투쟁한다"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마지막 날인 15일 경북에서 3개 고등학교가 신청서를 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북항공고(영주)와 문명고(경산), 오상고(구미) 등 모두 사립학교다.

항공고는 전교조 영주지회 등 반발에도 이날 오후 맨 먼저 전자공문으로 연구학교 지정을 신청했다.

문명고와 오상고는 일과 시간이 끝나가는 오후 6시가 다 돼서야 신청서를 냈다.

오후 8시 현재 전국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신청한 곳은 3곳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학교 지정을 신청하려던 김천고는 오전부터 학부모 수십 명이 학교로 몰려와 강하게 항의하는 바람에 기한 내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 기한은 15일 자정까지라고 경북교육청은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청 학교를 17일까지 심사한 뒤 연구학교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이와 관련해 "행정절차를 무시한 것이다"며 강력한 철회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오는 17일 경산 문명고 정문 앞, 20일 경북교육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교육당국을 규탄하고 연구학교 지정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

대구에서는 연구학교 지정을 신청한 학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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