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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강사로 활동할 결혼이주여성 찾습니다"

송고시간2017-02-16 07:15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을 '다문화 강사'로 양성해 내국인의 다문화 이해를 높이는 수업을 진행한다.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내 거주 5년 이상인 결혼 이민자 20여 명을 모집해 오는 3∼4월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다문화 이해 교육의 필요성, 교수법, 국가별 수업 사례 등을 배우고 강의 실습 등을 거치면 센터 내 다문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대구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4∼12월 중국,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온 결혼 이민자를 '다문화 파견 강사'로 파견한다.

이들 강사는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을 돌며 국가별 문화 체험 수업을 펼친다.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할 수 있고, 서류 심사와 면담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서울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소개하는 다문화 강사로 양성한다.

오는 21∼23일 사흘 동안 다문화 강사의 역할, 수업 교재 제작, 동화 구연 등을 배우고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울산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 이민자 50명을 모집해 오는 24일까지 '다문화 사회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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