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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금융특구 '런던시티' 시장, 20∼21일 한국 방문

송고시간2017-02-15 16:41

"EU 탈퇴협상 영국, 한국과 관계 어느 때보다 중요"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영국 런던의 금융특구인 '시티오브런던'(City of London)를 대표하는 앤드류 팜리 런던 금융시장이 오는 20~21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주한영국대사관이 15일 밝혔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이날 "팜리 시장이 런던시티 사절단 대표로 영국과 한국의 상업적 관계를 강화하고, 영국이 투자와 비즈니스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 중 하나라는 것을 알리고자 방한한다"고 설명했다.

팜리 시장은 방한 기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대한변호사협회와 국제 법률 서비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팜리 시장은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시작하는 영국에 있어 한국과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계속해서 양국 모두의 경제에 이익을 주며 더 폭넓은 글로벌 성장을 이끌 새로운 협력의 기회가 생겨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에도 전임자인 제프리 마운트에반스 시장이 한국을 찾아 영국의 금융서비스 등 분야의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 정부·기업 관계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런던금융시장은 대외적으로 런던의 금융서비스를 대표하는 대사 역할을 하며 무보수·비정치적 직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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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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