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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안흥찐빵 팥소는 100% 횡성 팥'

송고시간2017-02-15 11:14

'횡성 안흥찐빵 원료곡 팥 자급화' 사업 추진

(횡성=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전통방식 찐빵으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 안흥찐빵이 제2의 부흥기 도약을 위해 팥소 100% 자급화에 나선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 지난해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에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횡성 안흥찐빵 원료곡 팥 자급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1년 차인 2017년도에는 4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신품종 종자 공급을 통한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신육성 품종 확산기술지원사업으로 지난달 말까지 종자신청을 받아 75농가, 64ha의 면적을 확보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아라리 팥' 등 전량 공급, 신품종 특성에 맞는 팥 재배기술 교육 및 우수 시군 현장견학 실시로 단위면적당 최대 수량 및 고품질 팥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

지역농업협의체 구성 운영으로 팥 수매절차, 수매가격, 공동선별시스템 운영 지침 등을 협의함은 물론 농가와 찐빵업체, 농협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흥찐빵과 지역에 가장 적합한 품종 모색해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수확 후 관리의 어려움과 선별작업에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팥 가공·유통 창고를 건축하고 색채 선별기, 풍구 등 선별시설 설치에 사업비를 집중하여 투자할 방침이다.

횡성 팥 사용 인증 문구 제작 지원, 찐빵축제와 연계한 횡성 팥 우수성 홍보활동 등 '횡성 팥 사용 안흥찐빵'에 대해 집중 홍보도 한다.

신상훈 연구개발과장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2년간 추진해 안흥찐빵 원료곡 자급화는 물론 국내 최대 팥 생산단지 조성, 수매방법 및 가격 안정화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안흥찐빵마을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yu62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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