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2년간 재외국민 4만6천명 주민등록…서울 2만명

송고시간2017-02-15 12:00

1월 출생신고 수원 840명 최다…사망신고는 창원 454명 최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2년간 재외국민 4만6천명 주민등록…서울 2만명 - 1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도입된 후 2년간 4만6천여명의 재외국민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1월 말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가 4만6천832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는 재외국민이 국내에서 금융거래나 행정업무를 처리할 때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국인이라는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2015년 1월 22일 시행됐다.

이 제도에 따라 재외국민이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 거주지 읍면동에서 주민등록·재등록 신고를 할 수 있다.

제도 도입 첫해에 2만1천261명이 등록했고, 지난해에는 4만5천846명으로 늘었다. 올해 1월에는 4만7천832명으로 소폭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가장 많은 1만9천564명의 재외국민이 주민등록을 했고 경기(1만3천265명), 부산(2천626명), 인천(2천226명), 대구(1천12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과 경기도가 전체 재외국민 주민등록자의 70%를 차지했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중 남자가 1만9천51명, 여자가 2만7천781명이었다.

연령대를 보면 50대가 1만2천597명으로 전체의 26.9%를 차지했고 60대(9천252명), 40대(9천195명), 30대(5천3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년간 재외국민 4만6천명 주민등록…서울 2만명 - 2

1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는 5천170만4천332명으로 한 달 사이에 8천116명(0.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거주불명자가 46만1천974명(0.89%)이다.

세대 수는 2천131만2천864세대로 지난해 말보다 1만8천855세대 늘어났다. 가구당 인구는 2.43명으로 지난해 말과 같다.

한 달 사이에 인구가 늘어난 시도는 경기(1만1천840명), 세종(1천891명), 인천(940명) 등 9곳이었다.

반면 부산(1천750명 감소), 경북(1천595명 감소), 강원(1천594명 감소), 전남(1천534명 감소), 전북(1천493명 감소) 등 8개 시도의 인구는 줄어들었다.

1월 한 달간 전국의 출생신고는 3만862명으로 경기(8천135명), 서울(5천525명), 경남(2천086명) 등에서 많았고 사망신고는 2만4천136명으로 경기(4천809명), 서울(3천590명), 경남(1천816명) 등에서 많았다.

시군구별로 보면 경기 수원(840명), 경남 창원(663명), 경기 성남(638명), 용인(620명), 고양(616명) 등에서 출생신고가 많았다.

사망신고는 경남 창원(454명), 경기 수원(416명), 고양(376명), 충북 청주(345명), 경기 성남(341명) 등에서 많았다.

전입·전출에 의한 사회적 인구변동을 살펴보면 경기 화성(3천179명), 대구 달성군(1천887명), 경기 하남(1천869명), 서울 성동구(1천706명) 등에서 많은 순유입이 발생했다.

반면 전남 광양(1천445명), 경남 창원(1천18명), 서울 노원구(856명), 경기 과천(852명) 등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2년간 재외국민 4만6천명 주민등록…서울 2만명 - 2

sncwoo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