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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교육청, 학교 환경교육 공동 추진 협약

송고시간2017-02-14 16:21

한국세계자연기금 동참 속 도민 환경의식 혁신 나서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한국세계자연기금(WWF-Korea)은 15일 오전 11시 제주도청에서 환경의식 혁신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

쓰레기 발생량이 계속 증가하고, 개발행위로 곶자왈 면적이 줄어드는 등 날로 악화하는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학생들의 환경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선도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방과 후 학교 및 자유학기제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내 환경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 친화적 학교 조성 사업을 한다.

이밖에 환경교육 담당 교사 워크숍 등 직무 연수 확대, 학교 친환경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학교 교육 확대 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학교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도의회는 환경보전에 대한 학교·가정·사회를 연계하는 학교 환경교육 확대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을 수립해 시행한다. 한국세계자연기금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를 공유하고, 국제환경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협약식에서 "2017년을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도민 환경의식 혁신의 해'로 정하고 '공공부문 환경보전 실천에 관한 규정'을 마련해 공무원부터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는 "학교 환경교육을 강화하면 학생들의 환경의식이 가정과 사회로 전파돼 온 도민이 함께 청정 제주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전하는 데 힘쓰게 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한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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