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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작년 당기순이익 1조1천646억…1.2% 증가(종합)

송고시간2017-02-14 15:42

IBK기업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IBK기업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조민정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1천6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조1천506억원에 견줘 1.2% 증가한 실적이다.

별도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267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0.3% 늘었다.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마진(NIM)은 1.91%로, 전년과 같았다.

기업은행은 "저금리 기조로 NIM이 하락할 위험도 있었지만 저원가성 예금 증대와 같은 노력으로 은행권 중 가장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보다 8조3천억원(6.6%) 늘어난 134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2.6%로 업계 1위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0.46%로 전년보다 0.01%포인트 올랐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1.35%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의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겠지만 수익구조를 바꾸어 나가는 등 내실을 극대화하고, 실행력 있는 업무 추진을 통해 강하고 탄탄한 혁신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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