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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 득령·회천·웅치면 지방상수도 통합 운영

송고시간2017-02-14 15:51

(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35년까지 상수도 급수보급률을 96%, 유수율(수돗물이 중간에 새지 않고 주민에게 도달하는 비율)을 82%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성군은 2035년을 목표 계획연도로 하는 이같은 내용의 보성군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최근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다.

현재 보성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69%, 유수율은 59% 수준이다.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으로 보성군은 국비 2천41억원을 들여 2035년까지 배수지 6곳(2천850t)과 관로(320km) 확장 등 수도시설과 비상 연계시설을 확충한다.

지자체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과 지역민 인구 변화, 각종 개발수요 등 생활 용수량 변화 등을 고려해 지역 간 용수 수급 불균형도 해결하기로 했다.

특히 5천t 규모인 보성정수장을 7천500t으로 증설해 득량·회천·웅치면까지 지방상수도를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내년까지 76억원을 들여 정수장 시설 증설과 득량지역 송수관로 시설을 완료한다.

또 이상 기후 변화에 대비해 복내면 등 북부 4개면 급수공급 사업도 추진한다.

이 지역 마을 상수도의 원수 고갈, 수질 부적합 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단계별로 광역·지방 상수도로 전환할 계획이다.

복내지구도 2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수도공급시설을 확충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상수도 보급률과 유수율을 지속해서 높이는 등 지역 주민에게 맑은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청 청사
보성군청 청사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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