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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안보실 정책조정비서관에 박준용 주중공사 내정

송고시간2017-02-14 14:57

'검사 6명 검찰 복귀'에 "당분간 충원없이 운용"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조정비서관에 박준용 주중국 한국대사관 공사가 내정됐다고 청와대가 14일 전했다.

외시 20회인 박 공사는 주중국 공사참사관,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 및 국장 등을 지낸 중국통 인사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겸하는 정책조정비서관에 중국통 인사를 배치한 것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를 놓고 한중간 외교 갈등이 심화하는 데다 이런 상황이 북핵 공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정규 전 정책조정비서관은 지난달 외교부 차관보로 이동했다.

한편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사 6명이 사직하고 신규임용 형식으로 검찰로 복귀한 것과 관련, 해당 자리에 대한 인력 충원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해당 행정관들은 근무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검찰 정기인사에 맞춰 사직 처리하고 검찰에 복귀한 것으로 다른 의미는 없다"면서 "당분간 인원 충원 없이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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