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울산항에 中 '컨선' 취항…"현대차, 베트남 운송비 절감"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항에 중국 컨테이너 선사가 노선을 취항했다.

컨테이너선
컨테이너선[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베트남으로 보내는 자동차 부품 물류비용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울산항만공사는 14일 정일컨테이너터미널에 중국 컨테이너 선사 'SITC'의 선박이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

SITC는 울산항에서 현대차가 생산한 자동차 반조립제품(CKD)을 실어 베트남으로 이송하게 된다.

모두 4대의 컨테이너선이 주 1회씩 돌아가면서 연간 1만5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를 중국, 홍콩, 세이코를 거쳐 베트남으로 옮긴다.

울산항만공사는 현대차 베트남 현지 대리점의 CKD 조립방식 물량 증가로 울산항의 신규 컨테이너 물동량을 운송할 선사가 필요했으나, 국내 선사와의 협의가 난항을 겪던 차에 중국 선사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기존 부산지역 항구를 통해 반조립제품을 보내던 현대차는 울산항에서 곧바로 보낼 수 있어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또 SITC가 주 1회 울산항에 제공하는 선복량(컨테이너 화물을 선박에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은 약 300TEU이지만, 현대차 화물은 150∼200TEU 수준으로 노선이 유지되려면 나머지 공간을 채울 수 있는 화물 확보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4 15:11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