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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마약 이어 불법도박과 전면전…"피는 안 본다"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에 이어 불법 도박과의 전쟁에 나섰다.

로널드 델라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불법 도박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4일 전했다.

델라로사 청장은 "모든 형태의 불법 도박을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규모 불법 도박은 물론 닭싸움조차 단속 대상으로 거론했다.

집중 단속 기간을 6개월로 정한 그는 불법 도박사업자나 도박꾼들이 마약사범처럼 사살할 위협적인 대상은 아니라는 점을 들어 "마약과의 전쟁에서 벌어진 것과 같은 유혈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작년 12월 온라인 도박사업 인허가를 둘러싼 뇌물 등 부패 규모가 3천억 페소(9조9천억 원)에 달한다며 온라인 도박회사의 폐쇄를 명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두테르테 대통령은 도박사범을 비호하거나 불법 도박 단속을 빌미로 돈을 뜯는 공무원이 있으면 해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EPA=연합뉴스 자료사진]

kms123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4 1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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