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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약세 전환

개장 직후 2,080선 회복한 뒤 반락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피가 14일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장 초반 2,080선을 회복했다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58포인트(0.17%) 내린 2,075.07을 나타냈다.

지수는 0.65포인트(0.03%) 오른 2,079.30으로 출발해 2,080선도 넘어섰지만 이내 약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개편안 기대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유럽 주요국 지수도 일제히 오르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밀리며 상승분을 반납한 채 약세로 돌아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지만, 우리 증시가 그 장단에 맞춰 흘러가리라고 장담하기는 어렵다"며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로 내려앉아 수준에 대한 부담도 있고 외국인 수급도 부담스러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서 57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5억원, 29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형국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철강·금속(1.75%)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음식료품(-1.03%), 전기가스업(-1.19%)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0.53%)가 모처럼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1.18%), POSCO[005490](2.15%) 등이 동반 강세다.

한국전력[015760](-1.32%), NAVER[035420](-2.89%)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62포인트(0.10%) 내린 611.3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29포인트(0.21%) 오른 613.23으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리며 이내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4 09: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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