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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본머스 2-0 격파…토트넘 제치고 리그 2위

송고시간2017-02-14 07:55

헤수스 부상 교체…과르디올라 감독 "큰 부상 아니길 기도"

득점 후 기뻐하는 스털링[EPA=연합뉴스]
득점 후 기뻐하는 스털링[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본머스를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골드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본머스를 2-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으로 승점 50점 고지(승점 52)를 밟으며, 토트넘(승점 50)을 제치고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첼시(승점 60)와는 승점 8차이다.

맨시티는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라힘 스털링이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다.

맨시티로 이적한 후 직전 2경기에서 3골을 뽑아내는 공격력을 보였던 가브리엘 헤수스는 이날 전반 13분 상대 문전에서 크로스를 받기 위해 달려들다 다리를 다쳤다.

결국, 헤수스는 전반 15분 세르히오 아궤로와 교체됐지만, 헤수스에 밀려 벤치를 지켰던 아궤로가 추가골을 끌어내며 제 몫을 다했다.

아궤로는 후반 24분 스털링이 왼쪽 측면돌파 후 골라인 부근에서 문전으로 올려준 공을 슈팅하려 했고, 경합하던 수비수 타이론 밍스에게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2-0이 됐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헤수스의 몸 상태에 대해 "내일 아침이면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큰 부상이 아니길 오늘 밤 기도하겠다"고 말했다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아궤로의 활약에 만족을 표하며 "잘했다"면서 "기쁘다. 이 경기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아궤로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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