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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연인'에서 '친구'로…밸런타인데이 변천사

송고시간2017-0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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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서 '친구'로…밸런타인데이 변천사

"남자친구 줄 초콜릿 사는 김에 친구랑 동료 것도 좀 사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당신. 이미 '한국형 밸런타인데이'에 물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월 14일, 연인에게 선물을 주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인 밸런타인데이가 한국에서는 지인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가 2013년부터 올해 2월 7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분석한 결과, 밸런타인데이 관련 인물 언급량 1위는 '연인'이 아닌 '친구'였습니다.

연관 인물에 선생님, 부모님, 이웃도 등장해 밸런타인데이가 연인의 날에서 지인에게 마음과 정을 표현하는 날로 확장됐다는 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회가 각박해질수록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를 돈독하게 하려는 심리가 생기는데 각종 연애 관련 기념일도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밸런타인데이 =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는 고정관념은 일본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1960년대, 모리나가제과가 초콜릿을 통한 사랑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고, 이 풍습이 한국에도 정착했죠.

미국, 영국 등 서양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외에도 꽃이나 향수, 보석 등 다양한 선물을 한다고 합니다. 이날 청혼을 계획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죠.

밸런타인데이의 시작은 기원전 3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로마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군대의 기강이 해이해질 것을 우려해 병사들의 결혼을 금지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결혼을 허해야 한다"고 생각한 발렌티누스 사제는 혼인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했죠. 밸런타인데이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축일이라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에서 우정으로 확장된 밸런타인데이. 당신은 2월14일을 위해 어떤 의미를 담은 초콜릿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 이홍재 인턴기자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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