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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구제역 '확산일로'…전북에선 일주일 째 '잠잠'

우제류 29만 마리 백신 접종 완료…27일부터 항체 형성률 검사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일주일째인 13일 도내에서는 아직 추가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도내 모든 시·군의 소와 돼지 등 우제류 29만 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치고 차단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북 정읍의 한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단 한 차례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에 "소가 침을 흘리고 있다"는 전화가 몇 차례 걸려왔지만,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들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오인신고로 판명됐다.

도내 모든 우제류에 백신을 접종한 전북도는 추후 백신 항체 형성률도 조사할 방침이다.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이 일주일인 점을 고려해 방역 당국은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도내 도축장으로 나오는 모든 소에 대해 항체형성률을 검사한다.

전북에서는 구제역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경기도 연천과 충북 보은 농가에서 잇달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와 도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민들이 방송이나 신문에서 심각한 구제역 사태를 보고 미세한 징후만 있어도 간혹 전화한다"며 "하지만 아직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도내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지 나흘 만인 지난 9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소 339마리에 대한 매몰작업을 마쳤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3 11: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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