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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AI 19일째 잠잠…양평·광주·과천 이동제한 해제

"농가 간 전파는 차단된 듯…이동 중인 철새가 방역 관건"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지역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19일째 소강상태를 유지하며 이동제한 해제 지역도 점차 늘고 있다.

13일 도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해 11월 20일 양주시 백석읍 산란계 농가에서 AI가 첫 발생한 뒤 지난달 24일 포천시 이동면 산란계 농가까지 13개 시·군 121개 농가에서 발병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 시·군에 57개 방역대(발생농가 반경 10㎞ 이내)를 설정해 AI 발생을 막고 있다.

 AI 살처분 현장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AI 살처분 현장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다행히 지난달 25일부터 전날(12일)까지 19일 동안 AI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4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광주시가 같은달 31일, 과천시가 이달 6일 차례로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AI 이동제한 해제 여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AI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방역대 내 가금류 농가에서 30일 동안 AI 이상 징후가 없을 때 최종 임상관찰과 시료검사 등을 거쳐 시·군이 판단한다.

현재 도내에는 포천시, 화성시, 김포시, 안성시 등 4개 시를 제외하고 9개 시·군이 30일 이상 AI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다.

도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동제한이 시·군 방역대별로 차츰 해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 간 AI 전파는 거의 차단됐다고 판단하지만 겨울 철새들이 경기지역을 통해 3월 중순까지는 이동할 것으로 보여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에서는 AI 발병으로 1천573만7천마리의 닭, 오리, 메추리 등 가금류를 살처분했다.

도내 전체 가금류 사육 두수 5천400만마리의 3분의 1에 해당하고, 전국 전체 살처분 두수 3천313만4천여마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3 11: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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