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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 일이?] 사진으로 보는 역사 속의 '2월 18일'

(서울=연합뉴스) 1930년 오늘, 당시 로웰 천문대 보조원이던 클라이드 톰보가 명왕성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수금지화목토천해명'으로 외웠듯이 명왕성은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었습니다. 그런데 2006년 국제천문연맹이 행성의 지위에서 제외하고 '왜소행성'으로 분류했습니다. 그해 1월, 미국우주항공국(NASA)은 명왕성 탐사를 위해 '뉴허라이즌스'를 발사했습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은 2015년 뉴허라이즌스가 전송해온 명왕성 이미지입니다.

톰보와 명왕성 / AP
톰보와 명왕성 / AP

제8회 동계올림픽이 1960년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 스쿼밸리에서 개막합니다. 28년 만에 유럽이 아닌 곳에서 열린 대회이며, 철제스키가 처음 등장했습니다. 월트 디즈니가 개, 폐회식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단 7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참고로 평창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개막합니다.

스쿼밸리 동계올림픽 / 홈페이지 캡처
스쿼밸리 동계올림픽 / 홈페이지 캡처

오늘 사망한 불후의 인물로는 1564년 타계한 르네상스의 천재, 부오나로티 미켈란젤로가 있습니다. 불과 24세에 '피에타'를 완성한 그는, 평생 조각가로 살고 싶었으나 교황 율리우스 2세에게 강제 소환돼 '인류 최고의 유산'이 된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를 그리게 됩니다. 천장화 중 대표작인 '천지창조'는 철저한 수학적 계산에 따른 황금비율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피에타, 시스티나 천장화, 미켈란젤로 / 연합뉴스 자료사진
피에타, 시스티나 천장화, 미켈란젤로 / 연합뉴스 자료사진

1980년 오늘, 최규하 대통령은 신군부가 헌법기구의 공포한 '국정자문회의'를 구성합니다. 국가 원로들을 중심으로 한 회의체였습니다. 이듬해인 81년 5월, 전직 대통령으로서 최규하 의장은 첫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88년까지 의장을 역임한 최 전 대통령은 결국 비운의 대통령으로 2006년 서거했습니다.

첫 국정자문회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첫 국정자문회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40대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1981년 오늘, '위대한 미국' 재건을 기치로 '레이거노믹스'를 발표했습니다. 세출 삭감, 소득세 대폭 감면, 정부 규제 완화로 요약됩니다. 한마디로 '공급의 경제학'입니다. 사진은 레이거노믹스를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레이거노믹스' 발표하는 레이건 / 자료사진
'레이거노믹스' 발표하는 레이건 / 자료사진

그런데 그즈음 보도된 사진 한 장이 눈에 띕니다. 백악관기자실에서 한 기자가 레이건과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바로 '백악관의 전설', 헬렌 토마스입니다. 1943년 기자생활을 시작한 그는, 61년부터 백악관 출입을 시작해 존 F. 케네디부터 버락 오바마까지, 60년간 10명의 대통령을 취재했습니다. 백악관 기자석 맨 앞줄 한복판에 그의 이름이 새겨진 지정석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안녕하세요, 대통령님"과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라는 그의 인사말로 시작되고 마무리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2013년 7월, 노환으로 사망했습니다.

레이건과 헬렌 토마스 / AP
레이건과 헬렌 토마스 / AP

역사라기보다는 '기록'의 측면에서 오늘이 생일인 대중스타 한 명을 소개합니다. 1954년생인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존 트라볼타입니다. 왼쪽은 올리비아 뉴턴 존과 출연한 뮤지컬 영화 '그리스'의 포스터이며, 오른쪽은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포즈를 취한 모습입니다.

'그리스'포스터와 2015년의 트라볼타 / EPA
'그리스'포스터와 2015년의 트라볼타 / EPA

'탁명환'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지요? 수십 년간 신흥종교만을 연구해 '사이비 종교 감별사'라는 별명까지 붙여진 사람입니다. 1985년 폭탄테러를 시작으로 70여 차례의 크고 작은 테러와 협박을 받던 중 94년 오늘,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피습, 사망했습니다. 평소 유언에 따라 시신은 의과대학 해부용으로 기증됐고, 각막 두 개는 두 사람의 세상을 눈뜨게 했습니다. 사진은 91년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입니다.

기자회견을 하는 탁명환 /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자회견을 하는 탁명환 / 연합뉴스 자료사진

2003년 오늘, 어이없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대구 중앙로역에서 한 50대 남자가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져 총 12량의 지하철이 불탔습니다. 사망자만 192명에 달하는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대구시와 지하철 관계자들이 사고를 축소·은폐하고, 현장을 훼손하는 등 부실하게 대응해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참혹하게 불탄 지하철 / 연합뉴스 자료사진
참혹하게 불탄 지하철 / 연합뉴스 자료사진

doh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8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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