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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전 美상무장관 "미·중 무역전쟁 피할 수 있을 것"

中 외교부장 "미·중 대립 승자 없어"
中 외교부장 "미·중 대립 승자 없어"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1990년대 미국 상무장관을 역임한 바바라 프랭클린 전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12일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프랭클린 전 장관은 지난 10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현재 정세가 복잡할 때 미·중 양국이 변함없이 접촉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면서 "양국 간에는 전략경제 대화, 상무연합위원회 등 여러 가지의 정부 간 양자 대화 협의체가 있으며 이런 협의체는 지속해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최대 양대 경제국의 지도자 간에 이견은 피할 수 없지만 공감대 모색은 이견을 해결하는 시작이다"면서 "미·중 무역전쟁은 양국 모두에 피해를 주고 많은 국가에 불확실성을 가져올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프랭클린 전 장관은 "전 세계가 고도로 상호 소통하는 21세기에 무역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어, 미·중 양국도 무역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양국 지도자는 모두 실무적이므로 안정적인 관계 유지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양국의 교류와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윈윈이 될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의 많은 사람은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길 희망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 및 글로벌 경제 모두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양국의 지식인들은 모두 친구와 동료, 인맥을 가지고 있으며 미·중 관계가 안정적인 방식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길 원한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2 14: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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