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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미사일 발사 긴급상황 점검회의

홍용표 장관 주재로 북한 의도·영향 평가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통일부는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11시 반에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재로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해 북한의 의도와 향후 영향 등을 평가했다"며 "통일부의 입장은 추후 북한 동향을 봐가면서 발표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안다"며 "그런 것들이 명확해져야 북한의 의도도 정확히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노동급으로 추정한다"며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고, 새로운 종류의 미사일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2 13: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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