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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겨울, 충북 유명산·유원지 인파 몰려

송고시간2017-02-12 13:33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12일 충북의 유명산과 유원지는 평소 주말보다 많은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겨울산행 즐기는 등산객들[연합뉴스 자료사진]
겨울산행 즐기는 등산객들[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맴돌았으나 오후들어 수은주가 3∼5도까지 올라가며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국립공원인 속리산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2천여명의 행락객이 입장, 겨울 산행을 즐겼다. 인근 법주사에도 1천100여명이 들러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

법주사∼세심정 구간을 잇는 '세조길'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은 카메라에 풍광을 담으며 한적한 휴식을 즐겼다.

국립공원 월악산에도 3천여명의 탐방객이 들러 겨울 산행으로 하루를 보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는 2천명 안팎의 행락객이 입장, 대통령기념관을 둘러보고 대청호반을 따라 구불구불 조성된 대통령 길을 걸으며 풍광을 감상했다.

괴산 산막이옛길과 청주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연풍새재 등 도심 주변 유원지에도 나들이객들이 몰렸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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