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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보 감독도 오키나와에…일본 대표 선수들 점검

11일에는 나카다, 미야니시 훈련 지켜봐
일본 야구대표팀 사령탑 고쿠보 히로키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야구대표팀 사령탑 고쿠보 히로키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루마<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야구대표팀 고쿠보 히로키(46) 감독이 오키나와 캠프를 돌며 선수 몸 상태 파악에 나섰다.

스포츠닛폰과 산케이스포츠, NHK 등 일본 언론은 고쿠보 감독의 오키나와 행보에 주목했다.

고쿠보 감독은 11일 일본 오키나와현 구미가미에 차린 닛폰햄 파이터스 2군 캠프를 찾았다.

일본 언론의 관심은 일본 대표팀 중심타자 나카다 쇼와 고쿠보 감독의 만남에 쏠렸다.

스포츠닛폰은 "2군 캠프에서 몸 상태를 점검하는 나카다가 11일 고쿠보 감독 앞에서 28차례 스윙했다. 아픈 표정은 짓지 않았다"고 전했다.

나카다는 왼손목 통증을 앓고 있다.

고쿠보 감독은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몸 상태를 올리는 과정인 것 같다"며 "나카다는 일본 대표팀 4번타자 후보"라고 말했다.

나카다는 "저는 하위 타선에 서고 싶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몸 상태를 더 끌어올리겠다"고 화답했다.

나카다는 5년 연속 20홈런(2012∼2016년)을 기록한 일본 대표팀의 거포다. 지난해에는 110타점으로 퍼시픽리그 타점왕에 올랐다.

나카다의 부상 소식에 고쿠보 감독은 구미가미 캠프를 찾았고, 직접 훈련을 지켜본 뒤 안도했다.

이날 고쿠보 감독은 닛폰햄 좌완 잠수함 투수 미야니시 나오키의 불펜 피칭도 지켜봤다. 고쿠보 감독은 "미야니시는 희귀한 좌완 사이드암이다. 그를 처음 만난 좌타자는 타격에 애를 먹을 것"이라며 "자신의 공을 던지고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일본은 3월 7일부터 도쿄에서 쿠바, 호주, 중국과 WBC B조 예선을 치른다.

무난한 조 편성 덕에 1, 2위까지 얻는 다음 라운드 진출이 유력하다.

하지만 고쿠보 감독은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닛폰햄)가 부상으로 낙마하고, 아오키 노리치카(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외한 메이저리거들이 대표팀 합류를 고사해 고민이 크다.

고쿠보 감독은 추가 이탈자를 막고자 구단 캠프를 돌며 대표 선수들을 점검하고 있다.

일본 대표팀은 23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합숙 훈련을 시작한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2 08: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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