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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 신임 영국주재 북한 대사, 공식 활동 개시

송고시간2017-02-11 22:37

영국 여왕에 신임장 봉정


[런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런던의 주영 북한대사관 전경



[런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런던의 주영 북한대사관 전경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현학봉 영국 주재 북한 대사 후임으로 임명된 최일 신임 대사가 영국에서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최일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9일 엘리자베스 2세 대브리텐 및 북아일랜드연합왕국(영국) 여왕에게 신임장을 봉정(문서를 받들어 올림)했다"고 전했다.

이어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대사가 전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엘리자베스 여왕은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좋게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2011년 12월부터 5년 가까이 주영 대사를 지낸 현학봉은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을 거치는 등 외무성 내 대표적 '실력파'로 상부의 신뢰도 두터웠으나, 지난해 8월 태영호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의 망명사건이 알려진 이후 본국으로 송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일은 지난 2006년 일본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 당사국들의 반관반민 대화체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 북측 대표단 명단에 외무성 군축평화연구소 연구원으로 기재됐으며, 2013년 3월에는 뉴욕 주유엔 북한대표부 참사관으로 유엔 외교관 명부에 등장한 바 있다.

nkfutu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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