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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니세프 통한 대북 수해지원 최종 서명

스위스도 올해 북한에 90억원대 지원사업 추진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미국 정부가 지난 8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와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하면서 북한 수해지역에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나지와 메키 유니세프 뉴욕본부 공보담당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합의서는 미국이 대북 수해 복구 지원금 100만 달러(한화 11억5천만원)를 제공하기로 약정한 것에 대한 내용"이라고 전했다.

유니세프는 이 자금으로 북한 내 학교와 유치원, 양육원, 병원 등 20곳의 어린이 1만여 명에게 식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승인한 이번 대북 인도 지원은 유니세프의 북한 수해 지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정부가 결정한 것을 트럼프 행정부가 집행하는 모양새가 됐다.

미국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한 것은 2011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2011년 미국 정부는 민간 구호단체를 통해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 수해 복구에 9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유니세프는 최근 공개한 '2017 인도주의 활동 보고서'에서 올해 대북 사업 예산으로 1천650만 달러를 책정하면서 북한 수재민 지원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위스 개발협력처(SDC)도 이날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올해 북한에서 800만 달러(92억 원) 이상 규모의 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nkfutu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1 16: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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