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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문재인 지지모임' '반문 집회' 동시 개최

송고시간2017-02-11 15:47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에서 1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지지하는 '포럼 대구경북' 출범식과 문 전 대표를 비난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박근혜 서포터즈 회원 10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포럼 대구·경북 행사가 열린 대구 엑스코 건너편 광장에서 '문재인 규탄 집회'를 열었다.

'문재인 규탄' 집회
'문재인 규탄' 집회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1일 오후 대구 엑스코 앞에서 박근혜 서포터즈 회원이 '문재인 규탄' 집회를 열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17.2.11
psykims@yna.co.kr

회원들은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이 행사장에 속속 집결하는 것과 동시에 한두 명씩 모습을 드러냈다. 양손에 태극기를 든 회원들은 '종북좌파 척결하자', '문 대표는 대통령 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등 구호를 잇달아 외치며 문 전 대표에 대한 반감을 표출했다.

당초 1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날 집회에는 한파 탓인지 참석 인원이 크게 줄었고 당초 경북대 북문까지 2.3㎞ 구간에서 벌일 예정이던 행진도 취소했다.

경찰은 만일에 대비해 6개 중대, 500여 명의 경력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했지만 별다른 마찰은 없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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