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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내 일본 공식 방문한다…미일정상회담서 밝혀

송고시간2017-02-11 09:42

방문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의 일본 방문 요청을 받아들였다.

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일본을 답방하기로 하면서, 일본내에서는 답방을 계기로 미일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작년 11월 17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외국 정상으로선 처음으로 회동한 바 있다.

이때 만남은 아베 총리가 같은 달 10일 트럼프에게 당선 축하전화를 걸었다가 만남을 제안해 이뤄진 자리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아베 총리는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를 찾아 90분 동안 회담한 뒤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트럼프와 다시 만나 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만남이 계기가 돼 추진된 것이었다.

두 정상은 지난달 28일 미일 정상 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동맹과 통상 현안 등을 주제로 42분간 대화를 나눴다.

한편, 아베 총리는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조기 도쿄 방문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는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는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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