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15㎝ 눈…일부 강풍 주의보 속 한파
송고시간2017-02-11 07:20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정월 대보름인 11일 전북 서해안 지역에는 밤새 많은 눈이 내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부안 줄포 15㎝를 비롯해 정읍 12.5㎝, 고창 12㎝ 등의 눈이 내렸다.
비가 내린 일부 지역에서는 5㎜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파도 이어져 이날 아침 장수의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갔다.
또 오전 6시 김제, 군산, 부안, 고창 등 4개 시·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
![한파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img2.yna.co.kr/etc/inner/KR/2017/02/11/AKR20170211017800055_01_i_P4.jpg)
한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다"면서 "도로교통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1 07: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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