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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전반 소화' 아우크스, 마인츠에 0-2 패배

송고시간2017-02-11 06:28

마인츠(빨간유니폼)와 아우크스부르크(검정유니폼)의 경기장면[EPA=연합뉴스]
마인츠(빨간유니폼)와 아우크스부르크(검정유니폼)의 경기장면[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지동원이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가 마인츠에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마인츠 원정전에서 0-2로 졌다.

직전 라운드까지 리그 10위(승점 24)에 올라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13위(승점 22) 마인츠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1분 코너킥 공격을 차단 당한 뒤 마인츠에 역습을 허용했다.

마인츠는 페널티지역 전방에 있던 존 코르도바가 문전으로 헤딩 공간 패스했고, 레빈 외즈투날리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라울 보바디야 등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을 책임진 지동원은 전반 13분 페널티 지역 전방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린 게 수비벽에 막혔다.

지동원은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중원에서부터 드리블해 들어갔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5분 뒤 다니엘 바이어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쳐낸 뒤 지동원이 공을 향해 달려갔지만 후속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중거리 슈팅에 의존한 단조로운 공격에 그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지동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제오르그 테이글과 교체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 등 2명을 동시에 교체한 후반전에도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3분 스로인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쇄도하던 마인츠 코르도바를 막는 과정에서 골키퍼가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마인츠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하이로 삼페리오가 후반 17분 오른발로 가볍게 차 추가골을 넣었다.

7일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3-2 승리를 이끌었던 구자철은 발목 부상으로 이날 결장했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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