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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뮌헨안보회의 참석…펜스 美부통령과 회동

독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 만나 정책 탐색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제53차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회동할 계획이라고 대중지 빌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트는 이 회동에 대해 메르켈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래 트럼프 정부의 고위 인사를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례 뮌헨안보회의는 올해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볼프강 이싱거 뮌헨안보회의 의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서 여러 국가의 정상과 총리, 외교부 장관를 비롯해 외교안보 고위인사 등 500명 이상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FP=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FP=연합뉴스]

미국에서는 펜스 부통령 외에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 등이 참석하고, 독일에서는 메르켈 총리 외에 지그마어 가브리엘 외교부 장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국방부 장관, 토마스 데메지에르 내무부 장관, 게르트 뮐러 개발부 장관 등이 함께한다.

한편, 폰데라이엔 독일 국방장관은 이날 미국을 방문해 파트너인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확한 견해가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시도하는 등 미국 신정부의 정책 방향 탐문에 나설 방침이다.

독일 정부에선 가브리엘 독일 외교장관이 가장 먼저, 최근 미국 워싱턴을 찾아가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회동한 바 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독일 본에서 16∼17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에 참석하는 것이 확실시되며, 이어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일부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다만, 이싱거 의장은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들을 최근 소개하면서 틸러슨 장관은 언급하지 않았다.

un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0 21: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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