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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먹고 돈번다…美제과업체, '초콜릿 감별사' 채용

송고시간2017-02-12 13:01

초콜릿[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초콜릿[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초콜릿을 실컷 먹고 돈도 벌 수 있는 '꿈의 직업'"

13일 미 CNBC 방송과 경제전문지 포천 등에 따르면 캐드베리, 오레오, 토블런 등 유명 초콜릿 과자 브랜드를 소유한 미국 제과업체 몬델레즈는 최근 '초콜릿과 코코아 음료 감별사(Taster)' 채용 공고를 냈다.

초콜릿 감별사는 영국 레딩에 있는 회사 연구단지에서 초콜릿과 코코아 음료 제품의 맛을 보고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피드백을 하는 일을 주로 한다.

관련 직무 경험은 꼭 필요하지는 않으며 첫 번째 자격 요건은 '과자에 대한 열정과 맛을 감지할 수 있는 미각의 소유 여부'다.

캐드베리 초콜릿[EPA=연합뉴스]

캐드베리 초콜릿[EPA=연합뉴스]

패널 12명과 함께 일하므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려야 하고, 정확한 단어로 초콜릿 맛을 표현하고 제품 간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어 능력도 필요하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 15분부터 2시 45분까지 하루 2시간 30분, 주 7시간 30분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다. 회사 측은 보수는 밝히지 않았다.

몬델레즈는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올린 채용 공고에서 "초콜릿 감별사들은 전 세계에 신제품을 출시하고 몬델레즈를 완벽하게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직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콜릿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몬델레즈는 지난 8일 채용 공고를 낸 이후 초콜릿 감별사 입사지원서를 1천500건 이상 접수했다고 CNBC는 전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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