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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발열 옷' 제작용 투명 발열체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고려대는 기계공학부 윤석구 교수팀이 고성능 유연 투명발열체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교수팀이 만든 발열체는 세 배 크기로 늘일 수 있고, 300도까지 발열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이라고 학교는 설명했다.

학교에 따르면 이 발열체로 입자마자 따뜻한 발열 의류, 투명한 토스터, 식지 않는 손난로 등을 만들 수 있다.

유리에 형성된 결빙이나 성에를 수초 만에 제거하기 때문에 자동차 유리나 대형 광고판, 가로등에도 응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고분자 나노 섬유 제조 기술과 전기 도금 기술을 이용해 그물 형태의 구리 섬유로 발열체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NPG 아시아 머티리얼스에 게재됐다.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0 17: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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