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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태백에 친환경 광역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안정적 처리·예산절감 기대…도, 단독 처리시설 지양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강릉과 태백에 친환경 최적화(광역화) 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선다.

폐기물처리시설(왼쪽)과 폐기물연료화시설 [연합뉴스 자료 사진]
폐기물처리시설(왼쪽)과 폐기물연료화시설 [연합뉴스 자료 사진]

국가 폐기물처리시설 중장기 전략에 맞춰 폐기물처리 광역화, 집적화 및 연계처리 촉진으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 재정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 추진한다.

최적화 사업은 폐기물의 적정처리와 폐기물처리시설의 경제적 효율성 제고, 에너지 효율성 및 이산화탄소(CO2) 등 환경 부하 저감을 통해 사회적 민원 감소와 만족 증대 등이 목표이다.

도는 올해부터 강릉권 폐기물소각시설과 태백권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강릉권은 강릉·평창, 태백권은 태백·동해·삼척·영월·정선이 참여한다.

이미 지난해 시군별 협약을 했으며, 올해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강릉권 폐기물소각시설은 강릉시(1일 135t)와 평창군(1일 20t)의 가연성 쓰레기를 소각·처리한다.

기존 강동면 임곡리 매립장에 총 671억원을 투자해 2012년까지 1일 190t 처리용량 시설을 갖춘다.

매립감량을 통해 매립장 사용 기간을 연장하고 연간 2만148㎿ 전력을 생산 판매해 13억원의 수익창출을 예상한다.

태백권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은 5개 시군의 음식물폐기물을 감량·처리하는 바이오 가스화 시설이다.

기존 통동 매립장에 192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1일 80t을 처리하는 시설을 설치한다.

연간 315만㎾ 전력을 생산해 시설 내에 사용함으로써 연간 2억원의 운영비를 절감한다.

도는 이 사업이 시군단위 폐기물처리시설의 과잉·중복투자, 사업지연, 부적정 설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인력을 통한 안정적 운영을 예상한다.

폐기물의 효율적·안정적 처리와 처리시설 설치비·운영비 등의 예산절감 효과도 있다.

폐기물처리와 발전·바이오 가스를 이용한 전력의 생산·판매를 통한 수익창출 등 운영의 고도화·다변화로 감량·재활용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의 의식변화도 기대한다.

도 관계자는 12일 "앞으로 단독 처리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최적화 계획을 반영한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우선 지원하겠다"며 "시설과 연계한 주민 편익시설 확충과 수익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기피·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 자원·에너지시설로 인식이 전환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2 08: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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