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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사형수 장기적출로 비난받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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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사형수의 장기까지 팔아야 할까

사형수 장기적출로 비난받는 중국

2015년 우리나라의 장기이식 대기자는 2만7천여명, 그러나 장기기증자는 2천6백여 명 뿐이었습니다. 장기이식 대기 시간은 평균 3년 3개월, 매년 5백 명이 대기 중 사망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우리나라의 장기기증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로 '유교문화에 따른 거부감'이 꼽히는데요. 비슷한 이유로 중국도 기증 장기가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합니다.

"중국에서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는 매년 30만 명이 발생하는데, 합법적 장기이식을 받는 사람은 1만 명에 불과합니다" (황제푸 중국장기기증이식위원회 주석)

장기의 수급 불균형이 큰 중국에서는 장기밀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일각에서 사형수의 장기를 적출하여 이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사회의 비난까지 받아왔죠.

중국에서 밀매된 장기는 심지어 '밀수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부산 경찰청은 장기이식을 원하는 환자를 모아 중국에서 불법 이식수술을 알선한 업자를 구속했는데요.

무려 87차례, 60억 규모의 이식수술에 사용된 장기는 대부분 중국 사형수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들에게서 불법으로 적출된 것이었습니다.

국제 인권기구들이 추정하는 중국의 사형수 규모는 연 3천~7천명. 돈을 받은 사형수 유족과 교도소 등 기관의 묵인 하에 사형수 장기적출과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데요.

최근 교황청이 '반(反) 장기매매 회의'에 중국 정부 고위 관리를 초청하여 논란이 됐습니다. 사형수 장기적출이 계속되는 중국의 인사를 초청한 것은 중국에 면죄부를 주는 꼴이라는 겁니다.

중국 사형수의 장기는 사망선고가 내려지기 전에 적출되기도 합니다. 교황청은 장기기증자 생전에 자발적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장기밀매에 이런 규칙이 지켜질 가능성은 별로 없죠.

중국은 사형수 장기적출 관행을 시인하고 2015년부터 이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곳곳에서 여전히 자행되는 장기밀매에 국제사회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김지원 작가·이홍재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2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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