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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미 훈풍에 '박스피' 탈출 가능성 주목

(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던 미국 증시는 새 정부의 세금정책 발표 계획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증시는 여전히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강화 우려감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나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시간이 흐르면 완화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국내 증시 역시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지에 대한 우려는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작지만, 간접적인 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런 양상은 양국에 모두 피해를 줄 것이 분명하다.

이에 따라, 극단적인 무역전쟁은 서로 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트럼프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제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 보인다. 보호무역조치 역시 그 자체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단으로 추측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정책 등 주요 변수나 사건만 반영해 온 것은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개선되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경기개선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국 제조업 경기가 확장국면을 나타내는 상황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물가 역시 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크다.

그러나 내수는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수출에 선행하는 주요국 제조업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 상승세는 당분간 국내 수출증가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다.

더욱 분명한 것은 국내 기업실적과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고, 이는 코스피의 박스피 탈출을 견인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동반 상승세도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

(작성자: 마주옥 한화투자증권[003530] 투자전략팀장 majuok@hanwha.com)

※ 이 글은 해당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0 07: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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