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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남은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도 서서히 모습 드러내

송고시간2017-02-10 05:46

평창·강릉 두 곳에 건설…9월 완공 목표로 작업 중

강원도 평창에 짓고 있는 평창 올림픽 선수촌 전경.[평창조직위 제공=연합뉴스]

강원도 평창에 짓고 있는 평창 올림픽 선수촌 전경.[평창조직위 제공=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채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전 세계 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질 선수촌도 조금씩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은 강원도 평창과 강릉 두 곳에 건설된다.

설상 종목이 열리는 평창에 들어서는 평창 올림픽 선수촌은 15층 건물 8개 동으로 구성되며 선수와 임원 약 3천 500명이 머물게 된다.

또 빙상 종목 지역인 강릉의 강릉 올림픽 선수촌은 642가구 규모의 역시 아파트 형태로 짓는다.

8일 가본 곳은 평창 올림픽 선수촌 건설 현장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일대에 지어지는 이 선수촌은 올해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8만3천541.9㎡(약 2만5천271평)에 건립되고 있는 평창 올림픽 선수촌은 올림픽이 끝나면 임시 공사를 거쳐 패럴림픽 선수촌으로도 사용된다.

우선 민간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건립한 뒤 대회 기간 중 선수촌으로 제공하는 형식을 취해 조직위 건설비용 1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유산으로 남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15층짜리 건물은 대부분 절반 이상 올라가 기본적인 건물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9월 완공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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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선수촌은 대회 장소인 알펜시아, 용평 리조트 등에서 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폐회식장도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보광 스노 경기장과는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지만 횡계IC와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이동에 큰 문제점은 없을 전망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촌이 적기에 완공되도록 강원도, 평창군과 협력해 모든 행정 지원 등 올림픽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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