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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장원준 "태극마크 달면 집중력 달라져"

프리미어12에 출전한 장원준
프리미어12에 출전한 장원준(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종도=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좌완 투수 장원준(32·두산 베어스)은 지난해 팀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큰 힘을 보탠 뒤 나라의 부름을 받았다.

3월에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 28명에 이름을 올렸다.

장원준을 포함한 두산 선수 8명은 대표팀에 합류하고자 9일 저녁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 시드니에서 중도 귀국했다.

편한 복장으로 카트를 밀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장원준은 "호주에서 체력 훈련 위주로 몸을 잘 만들었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3.32의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NC 다이노스의 강타자들을 8⅔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에 가까운 호투를 선보였다.

두산이 챔피언에 오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장원준은 개인 통산 3번째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장원준
장원준(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아무래도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리그 정규시즌과 비교해 공 하나하나 던질 때 집중력이 다를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WBC 대표팀 차출은 장원준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장원준은 올해 초 팀 동료인 외야수 박건우(27)의 누나와 결혼했다.

박건우 역시 국가대표에 뽑히면서 매형과 함께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걸고 뛰게 됐다.

장원준은 "건우는 대표팀에 처음 뽑혔으니 많이 축하해줬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WBC 대표팀은 오는 12일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장원준은 "내일은 야구장에 가서 간단하게 몸을 풀 생각"이라며 짐을 싸들고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장원준
장원준(연합뉴스 자료사진)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20: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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