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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회장 '좌천인사' 주장에 충북교육청 "공정인사"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9일 김진균 충북교총 회장을 진천 덕산중 교장으로 발령낸 것을 좌천·보복성 인사로 규정한 것과 관련, "형평성과 공정성을 갖춘 인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교육청은 "중등의 경우 초임 교장을 청주시내에 발령한 적이 거의 없어 인사기준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진천)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역대 초임 교장은 청주 거주자임에도 영동·충주까지 발령한 사례가 많았다"며 "인사 담당 장학관이 인사 상담 시 교총 회장 직무수행 상 여러 행사 참여가 예상돼 대규모 학교보다는 소규모 학교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도 했다.

교총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A고 교장 공모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충북교총 회장이 3월 1일자 인사에서 시내에서 아주 먼 지역으로 발령을 받았다"며 "좌천성·보복성 인사이자 자신들의 뜻에 반대하는 교원단체의 활동을 약화하려는 저의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충북교총은 앞서 "특정 교원단체의 항의에 따른 무원칙한 인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A고 교장 공모 시행 연기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A고 공모 교장 지원자들에 대한 학교 측의 1차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장이 쉬는 시간에 한 학부모 위원에게 "전교조에서 활동한 지원자가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자 관련 절차를 없던 일로 하고 9월 인사에 맞춰 교장 공모를 재추진하기로 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18: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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