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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문체부에 미르·K스포츠재단 청산 계획 공개질의

먹구름 낀 문화체육관광부(세종=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인근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있다.2016.10.31jeong@yna.co.kr(끝)
먹구름 낀 문화체육관광부(세종=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인근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있다.2016.10.31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미르·K스포츠재단 청산 계획과 현황에 관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경실련은 "미르·K스포츠재단은 청와대와 최순실, 전경련이 공모해 공익을 가장해서 설립한 권력형 부패의 산물"이라면서 "문체부는 민법에 따라 두 재단을 청산하고 재단 재산을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체부는 지난달께 두 재단에 관해 "외부 로펌과 함께 설립 과정, 자금 출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법률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책으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경실련은 회신 기한을 이달 15일까지로 정한 질의서를 통해 재단 설립허가 취소 진행 상황과 국고 환수 계획 등을 물었다.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15: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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