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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위시박스 싸게 판다…인터넷사기 10대女 구속


기프티콘·위시박스 싸게 판다…인터넷사기 10대女 구속

남친 집에 숨어서 인터넷 사기 저지른 10대
남친 집에 숨어서 인터넷 사기 저지른 10대(부산=연합뉴스) 10대 청소년이 많은 인터넷 카페에 기프티콘과 위시박스를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가로챈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자친구 집에 머물며 인터넷 사기를 저지른 이 여성이 경찰에 검거되는 모습. [부산해운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wink@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0대 청소년이 많은 인터넷 카페에 기프티콘과 위시박스를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가로챈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9일 사기 혐의로 김모(18)양을 구속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부산 해운대경찰서

김양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10대 회원이 많은 인터넷 카페에 기프티콘과 위시박스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대리 결제해준다는 글을 올린 뒤 연락한 이들에게 물건을 보내주지 않고 돈만 송금받는 수법으로 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기프티콘은 음료나 외식 등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며 위시박스는 구매자가 원하는 물건을 대신 결제해주는 일종의 구매 대행 방식을 일컫는 말이다.

김양에게 속아 피해를 본 이는 160여명에 이른다.

김양은 은행 계좌번호 없이 상대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악용해 돈만 받은 뒤 연락을 끊었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나서 남자친구 집에 거주하던 김양을 붙잡았다.

김양은 남자친구의 집에서 외출하지 않고 인터넷 사기를 저질러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양은 경찰에서 "피해자에게 받은 돈을 주로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15: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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