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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관 창원지법원장 "국민 만족시키는 재판하겠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효관(56) 창원지법원장은 "공정하고 충실한 재판, 절차와 실체의 면 모두에서 국민을 만족시키는 재판을 하겠다"고 9일 밝혔다.

취임사하는 박효관 제30대 창원지방법원장. [창원지법 제공=연합뉴스]
취임사하는 박효관 제30대 창원지방법원장. [창원지법 제공=연합뉴스]

박 신임 법원장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0대 창원지방법원장 취임식에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는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국민과 소통을 통해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여 국민의 불만과 비판을 만족과 기대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법원에서 온기를 느끼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는 경남에 가정법원 설치를 원하는 목소리가 있는 점을 알고 있다며 여론을 충실히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부산사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박 법원장은 사법연수원 15기 출신이다.

마산지법 판사, 부산지법 판사, 창원지법 밀양지원장, 부산고법 부장판사, 부산지법 동부지원장,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15: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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