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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을 책' 부산시민이 투표로 뽑는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독서운동인 '원북원 부산운동' 도서 선정을 위한 투표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벌인다.

투표는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자료실 등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올해 원북원 도서 후보에 오른 책은 '공부할 권리'(정여울 저, 민음사), '김상욱의 과학공부'(김상욱 저, 동아시아), '안중근 재판정 참관기'(김흥식 저, 서해문집), '여행하는 인간'(문요한 저, 해냄),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한창훈 저, 한겨레출판사) 등 5권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5권의 책
최종 후보에 오른 5권의 책

시교육청은 이들 5권을 대상으로 1개월 간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iminlib.go.kr)를 비롯해 부산지역 11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와 자료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투표를 통해 최종 1권을 선정한다.

원북원 부산운동은 2004년부터 책 읽는 시민, 생각하는 부산, 토론하는 시민 문화를 만들려고 시민 투표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1년 동안 펼치는 책읽기 운동이다.

원북원 부산운동 운영위원과 실무추진위는 올해 초부터 릴레이 토론 끝에 후보 도서를 100권-50권-30권-10권 등 단계적으로 뽑아 최종 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11: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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