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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에 서한…"건설적 관계 위해 협력"

트럼프(왼쪽)와 시진핑 [AP=연합뉴스]
트럼프(왼쪽)와 시진핑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건설적 관계를 위해 협력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서한에 "양국에 이로운 건설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협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썼다.

또한 시 주석이 자신의 취임에 대해 보낸 축전에 감사 인사를 표시했으며 '닭의 해'에 중국민이 번영하기를 기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중국을 향해 보호무역과 남중국해 문제를 놓고 경고의 목소리를 냈으며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의 금기를 깬 전화 통화 등으로 중국의 아킬레스건인 '하나의 중국' 원칙을 흔들었다.

그는 또한 올해 춘제(春節·설)에 중국에 새해 인사를 전하지 않아 전임 미국 대통령들이 했던 관례를 깼다는 비판도 받았다.

cheror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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