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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동계체육대회 개막…경기도 16년 연속 우승 도전

김마그너스·이채원 등 크로스컨트리서 다관왕 유력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한 결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한 결의(평창=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9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오른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체육인 결의문을 듣고 있다. 2017.2.9
pdj6635@yna.co.kr

(평창=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9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회식을 열고 12일까지 나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 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등 2개 시범 종목 등 총 7개 종목에서 펼쳐진다.

이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전 종목과 아이스하키 일반부, 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일반부, 컬링 등은 사전 경기로 이미 끝났다.

정식 대회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스키,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산악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은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부회장, 이희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키 남녀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하는 김마그너스(19·협성르네상스)와 이채원(36·평창군청) 등이 대회 기간에 주목할 선수로 기대된다.

19일 개막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는 이들은 크로스컨트리에서 다관왕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동계체전은 2002년부터 경기도가 15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사전 경기 성적까지 더해 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837점을 얻어 732점의 서울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어 16년 연속 종합 우승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고부 김민석(평촌고), 여고부 박지우(의정부여고), 남초부 전규담(원묵초), 바이애슬론 남자일반부 이인복(포천시청) 등 네 명이 4관왕에 올랐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10: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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