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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2원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이틀간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45.8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4원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소폭 하락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의 영향을 받아 2.2원 내린 1,145.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달러화의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최근 급락해 1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 예정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환율 정책에 대한 비판을 견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달러화 약세(원/달러 환율 하락)의 요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중국이 무슨 짓을 하는지, 일본이 수년간 무슨 짓을 해왔는지 보라"며 이들 국가의 환율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이다.

다만 유럽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심화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가 다시 강해지고 있는 점,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화 매수)가 살아 있는 점은 낙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40원 선을 중심으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23.31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85원 상승했다.

정상회담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TV 제공]
정상회담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TV 제공]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0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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