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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주의보' 인천∼백령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통제

발 묶인 여객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발 묶인 여객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서해 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9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인천∼백령도 등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먼바다에는 2∼4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2∼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를 포함해 인천∼연평도, 대부도∼덕적도, 인천∼덕적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8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강화도 외포리∼주문도와 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강화도 하리∼서검도 등 나머지 3개 항로 여객선 3척은 이날 정상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들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9 06: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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