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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주한대사 귀국 장기화에도 대북공조 문제없다"

北 핵·미사일 명목 즉각귀임론 일축…한일 외교파행 장기화 불가피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8일 부산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의 일시귀국 장기화에도 한미일 대북공조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그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나가미네 대사의 일시귀국 장기화에 따라 한일간 대북 협력에 영향이 없느냐'는 질문에 "각국 국방부를 중심으로 한 한미일 연대는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서라도 나가미네 대사의 조기 귀환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지적을 일축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 이어 자민당의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은 지난 7일 나가미네 대사의 일시귀국 장기화를 우려하며 "조속히 한국에 돌아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스가 장관이 한일간 외교 공백에도 대북 공조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당분간 일본 정부가 나가미네 대사를 전격 귀임시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나가미네 대사의 일시 귀국은 오는 9일로 만 한달이 된다.

교도통신은 한국 내 탄핵 정국 등의 상황을 고려할 때 나가미네 대사의 귀임 시기는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전한 바 있다. (취재보조 : 이와이 리나 통신원)

스가 일본 관방장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가 일본 관방장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8 18: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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