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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태로 부산 철새도래지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오는 11일 낙동강변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산지역 정월대보름 행사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로 모두 취소됐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예정된 '제18회 사상 전통 달집놀이'와 북구 화명생태공원의 '제28회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주최 측과 협의해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AI 위기경보가 여전히 최고단계인 '심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새 서식지인 낙동강 변에서 행사를 열 경우 AI 확산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부산은 지난달 3일 낙동강 삼락생태공원 수관교 하부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H5N6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검출됐고, 삼락생태공원 수상레포츠타운 북측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검출됐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AI 방역과 예찰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낙동강 철새 서식지에 무단 접근하는 등의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08 17: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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